잡지 화보는 연습에 좋은 도구입니다. 잡지를 보고 그림을 그리는 훈련은 아직도 유명하죠.
뛰어난 사진 작가들이 찍기에 구도 아이템 조명 배경 등이 아주 좋습니다. 물론 다 좋는 건 아니지만 연습에 좋은 사진이 많아요. 자기 작품은 안되겠지만요.
이 그림도 잡지의 사진을 보고 그렸습니다. 그동안 그림이 오래 걸렸었는데 간단해서 그런가 스케치 시작부터 완성까지 2시간 걸렸어요. 목표가 세 시간이었는데 그것보다 빨리!
생각보다 손이 빨라졌네요. 사실 쓸데 없는 것만 안하면 빨리 그릴 수 있긴 했어요. 그림에만 집중을 안 해서 그렇지.
잡지는 Porter. 모델은 Lily Donaldson. 사진 작가는 Tom Craig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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