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떻게 어떻게 구한 코발트 터콰이즈입니다. 이게 단종이라 구하기가 어려웠어요. 이걸로 제가 쓰는 14색을 전부 자작으로 채울 수 있게 됐습니다.
코발트 틸을 만들 수 있는 걸로 짐작하지만 막상 물감을 만들면 이것보다 진하게 나올 수 있어서 말이죠. 진하게 나오면.... 큰일.
뻬베오 프라고나드로 구한 이유는 쉬민케의 이 안료는 너무나도 비싸 물감을 사서 쓰는 거랑 그다지 차이가 안 날 정도라서 그렇습니다. 심지어 제조시 안료 비율이 높아 만들 때 많이 넣어야하는 안료 중 하나에요. 물감 회사에선 어떻게 가격을 낮추는 건지 궁금하네요.
저도 이 안료를 다 쓴다면 물감을 사서 쓸 생각입니다. 물론 여기서 나올 하프팬 갯수를 생각하면 환갑까지 다 못쓸 것 같지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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