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ikolaj Coster-Waldau OriginModel: Nikolaj Coster-Waldau Photo: Miles AldridgeTime, July 2017 왕좌의 게임에서 제이미 라니스터 역을 하는 배우입니다.과정샷을 안 찍었네요. 좀 삽질하다 정리한 거라 엉망이긴 했어요. 하루에 한 장 정도 그려야하는데 저번주에 스케치 그리고 화요일에 옷 칠하고 오늘 완성했군요. 실사도 아니고 일러스트도 아니고 어중간한 스타일 ㅋㅋㅋ 2017. 8. 5. 크레파스와 오일파스텔 글로 배우는 그림도구 크레파스와 오일파스텔 “어젯밤에 우리 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 손에는 크레파스를 사 가지고 오셨어요. 그릴 것은 너무 많은데 하얀 종이가 너무 작아서 아빠 얼굴 그리고 나니 잠이 들고 말았어요” 크레파스 = 오일파스텔 어릴 때 그림을 그려본 사람이라면 꼭 하나씩 가지고 있던 크레파스. 색색의 크레파스를 통에서 하나씩 꺼내 꽃도 그리고 거북이도 그리고 귀여운 고양이도 그려본다. 그림의 세계로 이끄는 초대장인 크레파스. 크레파스는 두꺼워 어린 손으로도 잡기 쉽고 종이 위에도 잘 그려진다. 그러나 자라면서 수채물감이나 포스터컬러를 사용하게 된 뒤로 크레파스와는 차츰 멀어진다. 어른이 되고도 계속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람 중 몇 명은 오일파스텔에 관심을 가진다. 파스텔이란 친숙함과 오일.. 2017. 7. 21. 19세기 조선의 최신 유행 그려야할 일이 있어서 디자인이랑 색을 잡아보려고 그렸습니다. 몇 번 더 그리게 될 거 같네요. 이런 스타일로 그리면 다 황진이라 부르는 이유는 모르겠네요. 캐릭터화 스타일이 비슷해져가는 듯하여 좀 연구를 해봐야겠네요. 일단 지우고 할 일이 많이 A4 복사지에 그렸습니다. 채색할 종이에 스케치한다고 많이 지우면 종이가 상해 채색에 약간 문제가 생기기에 지울일이 많을 것 같으면 따로 스케치하고 옮겨 그리는 게 좋아요. 라이트박스에서 띠기 쉬우라고 스캔 후 보정해서 출력했습니다.채색 과정은 걍.... 파란치마 빨간 저고리가 됐는데 원 계획은 검은치마 빨간 저고리였어요. 색차이를 준다고 인단텐스 블루랑 페인즈 그레이를 섞다보니 더 파랗게 됐네요. 다음 그림은 좀 어둡게 해야겠어요.무늬를 파려다가 귀찮아서 패스했.. 2017. 7. 6. 날염 드레스를 입은 모델 잡지 사진이 번짐으로 드레스를 그리면 예쁠 것 같아 시작했습니다. 드로잉은 근래 들어 가장 마음에 들게 뽑혔어요. 얼마나 더 그리면 사진을 보지 않고도 이정도로 그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. 매일 두 장씩 그리면 내년 쯤에 그릴 수 있으려나. 일단 번짐으로 드레스를 칠했습니다. 여기까지 한 다음에 뒤에 날리는 부분은 없거나 따로 칠해서 더 연했으면 좋았을 걸이라고 생각했네요. 드레스 형태 때문에 한복과 어울릴듯 합니다. 이 사진을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가 한복을 이런 스타일의 채색 방법으로 그리려고 테스트를 한 거였거든요. 몇 번 더 해보면 익숙해질 듯 합니다. 피부는 구릿빛 피부여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. 갈색 계열을 쓰게 되면 전부 과립형 물감이라서 입자가 남는데 그게 피부에 적용하면 꽤 이상하거든요... 2017. 7. 5. 피그먼트 라이너 간단 평 피그먼트 라이너 혹은 밀리펜이라 부르는 그림용펜의 간단한 평입니다. 0.05mm, 0.1mm 등 일정한 굵기의 선을 그을 수 있다고 밀리펜. 한국에선 파인 플러스 펜이라고도 부릅니다만 그중에서도 안료와 셀락수지 잉크를 써서 변색이 되지 않고 마카와 물에 번지지 않아요. 원래 제도용으로 나왔으나 설계에 CAD를 사용하게 된 뒤로 이젠 미술 전용펜이 됐습니다. 정말 다양한 곳에서 나오는데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펜을 중심으로 간단한 평을 하겠습니다. 리뷰를 하려고 다 사모으긴 했지만 결국 제가 써야하므로 0.05mm를 중심으로 모았으며 0.05mm가 없는 펜은 그 중에서도 제일 가는 0.1mm를 선택했습니다. 밑에 사진은 각각의 펜을 그은 것인데 카메라와 모니터를 거치면서 색이 정확하진 않으니 참고만 하세요.. 2017. 4. 18. 이전 1 2 다음